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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후기
염미화 2018-11-21 18:00:17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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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보고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한일관계사를 이해하기 위해 1987년 시작된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이 42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탐방의 목적은 일본 열도에 산재해 있는 우리 선조들이 흔적을 찾아가며 한일 고대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진취적 기상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조선 통신사, 백제문화재, 불교 각 분야의 전문가인 세 분의 교수님과 학술강의, 유적지 탐방 및 현장강의를 통해 일본 속 한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56일간의 일정으로 꾸며졌다.

탐방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조선 통신사 전문 손승철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께서 제시한 탐방 키워드 4가지는

첫째, 역사는 유적과 유물울 낳고 유적과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

둘째, 역사는 점, , 면이 스토리텔링이다.

셋째, 일본 역사 문화는 신사, , 고분, 성의 네가지로 정리된다.

넷째, 어디에 관심을 가질 것인가? 나는 일본을 어떻게 만날 것인가? 였다.

전체적인 탐방 일정과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주신 손승철 교수님의 안내와 4가지 키워드는 이번 탐방의 의미를 찾아가는 큰 틀이 되어 주었다.

"고대 삼국시대의 건축 양식이나 불교 문화, 풍속 등을 제대로 알려면 일본에 가야 한다. 한국은 거듭된 전란으로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지만, 일본은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반도 고대문화의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일본을 보면 한국의 고대가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이번 탐방 장소의 대부분은 삼국시대와 관련이 있었다.

백제와 관련 있는 후나야마고분, 도다이지, 호류지(백제관음, 옥충주자), 아스카테라(비조사/백제의 왕흥사가 원형), 시텐노지(사천왕사),

고구려와 관련있는 호류지(담징의 금당벽화, 사신사호도), 다카마쓰 고분(사신도),

신라와 관련있는 고류지(광륭사)에는 일본의 국보 1호로 지정되어 있는 신라의 적송으로 만들어진 목불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있었다.

일본의 대표 위인 중 쇼토쿠태자(성덕태자/아스카시대 왕권강화, 불교를 적극적으로 육성함/고구려 혜자의 제자, 섭정)와 관련된 사찰 탐방은 오사카에 있는 시텐노지(사천왕사), 교토에 있는 고류지(광륭사), 나라에 있는 호류지(법륭사)가 해당된다.

한국인에게는 악인으로 인식되지만 일본에서 존경받는 인물 5인 중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이 있다. 이 중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본인의 능력과 운으로 일본을 통일한 인물, 탁월한 지혜를 가진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에게는 조선을 침략해 큰 피해를 끼친 인물로 기억되며, 코무덤, 조선인 노예, 문화재 약탈 등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탐방 장소는 조선침략의 전진기지 나고야성터, 도요토미의 권력의 상징으로 15년을 걸쳐 서서히 지어진 오사카성이 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온 조선 도공 이삼평의 도산신사와 도조이삼평의 비가 있는 아리타 지역 이삼평 도예지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니조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왕이 있는 교토를 방문할 때 머물 숙소로 지은 것이다. 의심이 많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마룻바닥을 소리가 나게 하여 외부 침입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부러워하고 무서워하는데 한국인들만이 일본을 무시한다.’ 라며 불편함을 보이는 일본. 일본의 우수한 문화재를 보며 한국인은 우리가 다해준거다.”라며 말하는데 정작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준 것인지 말하지 못하는 한국인이 다수란다. 이번 탐방을 하기 전에는 나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다.

  일본과 한국의 고대사와 근대사의 올바른 이해가 바탕이 된 일본 속의 한민족사탐방을 통하여 일본 곳곳에 산재한 고대 삼국문화가 구체적으로 일본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본이 갖는 고대사 콤플렉스, 역사 왜곡에 대한 비밀의 열쇠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일본인들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놀라웠고, 과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발전시키는 일본 국민성, 다른 나라의 문화일지라도 더 나은 것이 있다면 흔쾌히 받아들이고, 그걸 토대로 자신의 문화에 맞게 발전시켜 '일본스럽게' 만드는 창조성과 개방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서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인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5일간의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다.

일본속의 한국사 탐방 연수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및 참고서적

 

1. Who am I 인문학 특강 유홍준 교수

빛은 한반도로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8tXliV26ebw

일본의 역사책에는 한반도를 경유해서 불교가 들어왔다.라고 표현, 한반도로부터 받은 영향을 약하게 표현하려고 함. 청동기 시대 세형동검, 논농사, 토기 등이 일본으로 건너간 한반도 사람들에 의해 일본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옴.

요시노가리 유적(세계적인 유적지/20만평 집터 복원)에서 한반도에서 건너와 청착한 사람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일본은 강수량 4200mm 따뜻한 날씨에 이모작 가능 일본인의 70% 한국인과 동일함. 조몬인이 일본인의 뿌리가 됨.

 

2. 백제로부터 전파된 일본의 찬란한 문화

일본 역사의 중심이 규슈에서 아스카, 나라, 오사카로 이동

나라시대부터 일본이 한반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함. 794년부터 1000년 동안 교토가 일본역사의 중심 지역이 됨.

아스카(안숙: 편안하게 잠잘 곳) 시대 도래인- 최초 가야인 이주(스에키 토기), , 철제 옷, 삶의 모습을 바꿈, 죽음의 문화로부터 삶의 문화를 복원함(고고학)

일본 토기 변화 : 조몬토기-야요이 토기-스에키 토기(쇠처럼 단단한 토기)

일본 열도에 전방후원분 만들어짐. 인덕왕릉(세계에서 가장 큰 무덤),

백제와 왜는 동맹 이상의 끈끈한 친선관계 유지, 일본 서기에 기록된 백제에 문화를 전파한 아직기와 왕인

 

3.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

https://www.youtube.com/watch?v=14s988G8e2o

 

4.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나? YTN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YINs5DY5v3c&list=PLCC06uEuYDTToPyhmBLfVj3JE0l74_jUQ

 

 

참고도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1 규슈 빛은 한반도로 부터 유홍준 지음

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2 아스카, 나라 유홍준 지음

부제: 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3 교토의 역사 유홍준 지음

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4 교토의 명소 유홍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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