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속의 한민족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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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조선일보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참가선생님 여러분!

ㆍ :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ㆍ : 2018-11-14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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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조선일보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참가선생님 여러분!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5대의 비행기에 나눠타고 인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하시게 됩니다. 지난 5박 6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에는 비도많이 내렸는데 우리는 오늘외에는 날씨도 좋았고 미세먼지 걱정없이 오랜만에 화사한 일본의 가을을 만끽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탐방 선생님들은 최근들어 가장 휼륭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정말 잘 지켜주시고 아무런 불미스러운 일도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이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제자들이 기다리는 집과 학교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탐방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소중한 친구도 만드는 등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았기를 기원합니다.

고된 일정속에서도 강사 선생님의 강연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메모하시는 참가 선생님들의 열정을 보고 저희들은 무한한 보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불편함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탕방시간 부족, 차가운 점심 등은 저희들에게는 영원한 과제입니다. 많은 분을 한꺼번에 모시다보니 생기는 한계라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에 대한 건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제안해주십시오. 또 조선일보의 지속적인 교육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협찬해주신 신한은행과 포스코, 항상 저희 탐방단을 엄정하게 선생님을 선정해주신 각 시도교육청, 학술강의와 현장강의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