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조선일보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참가선생님 여러분! 지난 5박 6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끔 비나 진눈깨비가 오기도 했지만 행사 진행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복도 많으셔서 한국의 한파도 피하고 날씨도 최근 몇년동안 행사중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제자들이 기다리는 집과 학교로 돌아가 그간의 경험과 느낌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탐방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소중한 친구도 만드는 등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았기를 기원합니다. 고된 일정속에서도 강사 선생님의 강연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메모하시는 참가 선생님들의 열정을 보고 저희들은 무한한 보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불편함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에 대한 건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제안해주십시오. 또 조선일보의 지속적인 교육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협찬사, 항상 저희 탐방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백두학원 이종건 교장선생님 이하 관계자님들, 엄정하게 선생님을 선정해주신 각 시도교육청, 학술 강좌와 현장강의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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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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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2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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